GOOD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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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봄의 테마로 클래식 무비 영화 아이다호를 꺼내들었을때 주변에서는 왜? 라는 느낌이었을거다.
성수 @goodnies_shop 을 단순 빈티지•세컨핸드샵이 아닌 컬쳐샵 이라고 스스로 정의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세상에 빈티지며 멋진 옷은 얼마든지 많지 않는가?! 그들과 다른 이유를 말하고 싶었다.
평생을 두고 이 배우의 아우라를 가진 스타일을 보지 못했으니, 바로 젊은나이에 요절한 리버피닉스다.
(1970.8월생 - 1993년, 23세에 사망) 유독 죽은이에 집착하는 경향이 스스로 있는 것 같다. 내 영문이름이 Bruce Lee 이니까.
그런 것을 떠나서 영화 아이다호 속 리버(Mike) 가 거의 피부처럼 착용하고 나오는 자몽 컬러의 빈티지 헌팅자켓을 탄생시켜버렸다.
늘 입고 싶던 스타일이기도 하고, 2024년에 왠지 나와야할, 입어야할 스타일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도하다.
왼쪽 어깨의 4번 패치업까지 구현. 빈티지 헌팅자켓을 베이스로 영화 속 자켓의 색감을 최대한 구현하려고 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색감 *트윌-캔버스 원단을 워싱과 워싱을 통해 이거다! 라고 결정
그리고 역시나 이 자켓이 야마모토 군에게 도쿄의 도쿄타워 앞에서 도시의 아웃사이더 처럼 보여지는 간지가 어우러질 것이라는 상상이 들어맞았다.
도쿄타워를 제안 했을때 우리는 롯본기의 화려한 거리를 생각했으나
야마모토군이 “내가 최적의 스팟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내가 도쿄타워의 페인팅을 해봤기 때문에. 라는 답..
S#3의 메인이 되는 샘플제품은 영화 Idaho 속 *리버피닉스가 착용한 자몽색 헌팅자켓이고
더불어서 도쿄의 밤거리에 화룡점정으로 @brown.oc 오철이가 만들어낸 *1929 치프코트다.
10수 트윌/옥스포드 캔버스 소재를 영화 속 컬러감을 구현하려고 여러번의 워싱 테스트 진행
전체적인 빈티지 데미지 처리를 통해 새옷이 아닌 원래 오래전 영화 속에 등장할 법한 무드로 제작되었다.
Size (cm) / Model : L size (179cm/70kg)
[ Muse @riverphoenixarchive ]
River Phoenix, River Jude Phoenix
1970. 8. 23. - 1993. 10. 31 / 178cm
1980년대 말 할리우드의 차세대 스타로 각광받던 배우로,
카리스마있는 미남에 연기력을 갖춰 당대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던 배우였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10~20대에게는 생소한 인물이지만 그가 활동했던 시기만큼에는 그는 역대급 임팩트를 남긴 할리우드 스타로 평가받는다. 만약 X세대 라면 미국인은 물론 다른 나라 사람들도 리버 피닉스 정도는 다 안다.
1993년, 만 23세의 나이에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만약 리버가 현재까지 잘 살아 있었다면 만 53세로, 할리우드에서 훌륭한 연기 커리어를 쌓아오면서 유망한 중년기를 보내고 있었을 것이다.
뛰어난 연기력과 엄청난 외모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2019년작 영화인 조커의 아서 플렉을 연기하여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호아킨 피닉스의 형이다. 호아킨 역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던 형에 꿀리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의 소유자이다.
리버(River)라는 이름은 헤르만 헤세의 소설 『싯다르타』 속 '생명의 강(River of Life)'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이름이다. 영어 이름의 경우 단어, 자연물을 이름으로 잘 쓰지 않아 리버의 이름은 특이한 편에 속해 종종 인터뷰어들에게 왜 이름이 리버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리버의 중간 이름인 주드(Jude)는 영국 배우 주드 로와 마찬가지로 비틀즈의 노래 Hey Jude에서 따왔다고 한다.
1989년, 리버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1989)에서 어린 인디아나 존스 역으로 출연하게 된다. 리버 피닉스의 죽음 이후로 성공가도를 달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우상이 리버 피닉스라고 대놓고 말했을 정도다. 당시 리버의 위상이 얼마였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후에 동생인 호아킨은 자신의 아들이름으로 형의 이름을 쓰게 된다. 리버의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이다.
만약 그가 생존했다면 디카프리오의 자리였던 타이타닉,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작품에 리버가 자리했을지도. 키아누와 리버는 절친이었는데 키아누와 나이차가 어느정도 크다.
리버가 1970년생. 8.23 일생키아누가 1964년생. 9.2 일생
리버와 키아누 리브스는 리버의 남동생 호아킨 피닉스와 키아누가 함께 출연했던 영화 《페어런트 후드》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된다. 이후 《바람둥이 길들이기》에 함께 출연하게 되며 절친이 되었고 거스 밴 샌트의 《아이다호》 (My Own Private Idaho, 1991)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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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24 Tokyo 'IDAHO' Mike No.4